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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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신임대표가 1일 취임했다.


도미니크 시뇨라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국 근무 중 느꼈던 한국인의 근면과 저력에 르노 그룹이 120년 가까이 축적해 온 유·무형의 자산을 접목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르노삼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르노그룹이 설정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이라는 그룹의 목표를 소개하며 "르노삼성 또한 그룹의 비전에 발맞춰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출시를 골자로 하는 중기 전략 '드라이브 더 퓨처'를 최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제작사 동맹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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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라 사장은 "지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품질1등, 국내판매 Top 3, Alliance 최고'라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했던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뇨라 사장은 1990년 프랑스 에섹 비즈니스스쿨 MBA를 졸업하고 1991년 르노 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RCI 코리아 CEO, 닛산 영업 재무 관리, RCI 브라질 CEO, RCI Bank & Service 부사장 등을 역임한 후 11월 1일자로 르노삼성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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