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깜짝 실적' 지속 전망…7% 급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6,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32% 거래량 712,838 전일가 63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가 3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7.28%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씨티그룹글로벌,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삼성SDI에 대해 3분기에 이어 앞으로 깜짝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2014년 갤럭시S5 판매부진, 2016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사고 등 어려움을 겪었던 IT용 배터리 사업부가 완전히 정상화됐다"며 "폭스바겐, 도요타, GM의 전기차 패권경쟁이 본격화,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시장 추정치를 상회한 수치다. 소 연구원은 "북미 전략 고객,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등 IT용 배터리 판매량이 증가했고 편광판, OLED소재, 반도체 소재 판매증가로 전자재료 사업부 매출액은 전기 대비 15% 늘었다"며 "에너지저장용 대형 배터리 매출액은 전기 대비 48% 증가한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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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34.5% 상향 조정했다. 4분기 IT용 부품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IT용 배터리 판매량이 전기 대비 10.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01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헝가리 자동차용 전지공장 가동과 중국 시안 라인의 가동률 증가로 자동차용 전지사업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7.9% 증가한 1조70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4분기 자동차용 전지사업부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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