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터넷과 SNS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사람은 성인의 20%로 파악됐다. 쓰는 사람보다 읽는 사람이 많았다. 70%가 '주로 타인의 글을 읽는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인터넷/SNS 활동

*스마트폰 사용 여부는 2017년 8월 1~5주 전국 성인 5,019명 조사 결과
*인터넷/SNS 활동은 2017년 10월 4주(24~26일) 1,006명 조사 결과. <자료=한국갤럽>

스마트폰/인터넷/SNS 활동 *스마트폰 사용 여부는 2017년 8월 1~5주 전국 성인 5,019명 조사 결과 *인터넷/SNS 활동은 2017년 10월 4주(24~26일) 1,006명 조사 결과. <자료=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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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갤럽은 '스마트폰 사용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읽고 쓰기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귀하는 평소 인터넷이나 SNS에 본인 생각을 글로 남기는 편인지'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0%가 "글로 남기는 편이다"고 답했다.

'평소 인터넷이나 SNS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읽는 편인지'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가 '타인의 의견을 읽는 편'이라고 답했다.


'평소 인터넷/SNS에서 본인 생각을 글로 남기는' 사람을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가 20~25%로 비슷했고, 60대 이상에서는 8%에 그쳤다. 2015년 5월 조사와 비교하면 50대에서 이 비율이 가장 많이 늘었다(16%→25%).


'인터넷/SNS에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읽는' 사람은 70%로, '쓰는 사람'보다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는 80% 내외, 20대와 50대가 약 75%, 60대 이상은 46%였다. 한국갤럽은 "이는 연령별 스마트폰 사용률 격차에 따른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2017년 8월 기준 연령별 스마트폰 사용률은 50대 이하에서는 거의 100%에 육박하며, 60대 이상에서만 74%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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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인터넷/SNS상에 글로 남기는 본인 생각'은 정치적 사안 등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면서 "질문에서 글을 읽고 쓰는 빈도나 그 내용, SNS 서비스 유형 등을 특정하지 않았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017년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RDD)로 전국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로 총 통화 5637명 중 1006명이 응답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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