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부터 일반인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개방된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1959년부터 일반인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개방된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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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시는 9월27일부터 10월23일까지 실시한 '잘 생겼다!서울20' 시민투표에서 '덕수궁 돌담길'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잘 생겼다!서울20'은 시가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시킨 20곳 말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직접 프로듀서가 돼 투표하는 콘셉트로 시민 5만8857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덕수궁 돌담길'은 1만8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문화비축기지'(9182표), 3위는 '다시 세운'(9133표), 4위는 '서울로7017'(6444표)이 차지했다.


디지털캠페인과 연계해 '잘 생겼다!서울20'을 주제로 9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했던 '내 손안에 서울' 사진 공모전은 19일간 217명 시민이 참여했다. 총 894점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2점(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7, 입상9)의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에는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6에서 바라본 하늘을 촬영한 '하늘바라기(오권열)'가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에서 수상한 22명의 작품들은 '잘 생겼다!서울20'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 전시는 19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6 2층에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시민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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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잘생겼다!서울20' 홍보영상은 영화 예고편의 형태로 제작돼 온라인 조회수 약160만회(유튜브 약96만, 페이스북 약64만)를 기록했다. 18~34세 젊은층의 참여율이 54%에 이르렀다. 이 홍보 영상은 19일까지 서울 지역 롯데시네마 23개극장 132개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기법들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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