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가구 규모다. 면적대별로는 전용 ▲76㎡ 101가구 ▲78㎡ 310가구 ▲84㎡A 237가구 ▲84㎡B 68세대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군 일대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지역간 이동이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광역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양양국제공항의 다변화도 눈에띈다. 지난해 중국 신규노선이 취항하면서 국내외 운항노선이 20개로 늘어났으며 정부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시설도 정비하고 있다.
설악산과 동해를 품은 쾌적한 입지도 주목할만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두산이 위치해있고 현산공원, 뱀재산, 낙산해수욕장 등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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