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동향] 내년 유가 좌우할 3대 요소
$pos="C";$title="2018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txt="2018년 4대 지정학적 리스크=스태티스타 캡처";$size="550,276,0";$no="20171030100952633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는 북반구의 겨울이 다가오면서 30일 국제유가는 1년 만에 최고치인 54달러를 넘어섰다.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5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60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3분기 어닝시즌에서 엑손모빌과 쉐브론 등 미국의 대형 정유사들은 내년 유가가 수급불균형 해소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골드만삭스 등 월가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 간의 불협화음과 미 셰일오일 생산기업들이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유정가동을 수시로 늘리는 등 노이즈가 많아 당분간 국제유가는 일시적인 반등을 제외하고는 '우상향'으로의 추세적인 전환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 유가를 좌우할 요인으로 3가지에 주목하고 있다.
첫 번째는 채굴 단가의 상승세다. 최근 글로벌 셰일 오일을 비롯한 원유 채굴 비용이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내며 생산성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이미 채산성이 악화돼 있는 중소 혹은 노화 유정들의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번째는 미국 내수용인 WTI와 수출용인 북해산 브렌트유의 가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브렌트유가 WTI 가격을 앞서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내 재고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달리 브렌트유 가격은 글로벌 수요를 반영한다. 정유사들은 이런 가격차가 클수록 이를 이용해 정제마진을 극대화 하며 이는 경기호황기에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바로 지정학적 리스크다.
중국 정유사들에 따르면 내년 대비해야 할 주요 지정학적 이벤트로 북한의 핵개발, 이라크의 쿠르드 자치정부 그리고 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소요사태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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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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