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호텔신라, 어두운 터널의 끝…목표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6,000 전일대비 4,900 등락률 +8.02% 거래량 710,225 전일가 61,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어두운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호텔신라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1조67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3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면세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0% 증가한 8059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결 기준으로도 시내점과 공항점의 매출액이 각각 19.2%, 6.6% 증가했다.
내국인 출국자수가 올해 3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대행구매(따이공 등) 증가에 따른 외국인 인당 객단가가 높아지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시내점의 매출액 대비 알선수수료 비율은 2015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9.9%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해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방증했다.
지난 26일 최근 중국 현지 몇몇 여행사들이 한국행 단체 관광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에 대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같은 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중간의 우호 관계를 지향한다고 밝혀, 사드 이슈에 따른 피해를 입었던 업체들 위주로 실적 회복에 대한 가시성이 점차 확보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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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4,0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목표주가의 상향은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른 것이며, 기존 Target multiple 25배를 적용했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중국 정부의 사드 관련 보복 완화 가능성이 확실시 되면 Target multiple의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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