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오르는 '휘발유 값'…13주 연속↑·ℓ당 1506.6원
'세종 지역' 큰 폭 상승…전주比 3.9원 오른 1518.1원
가장 비싼 지역 '서울'…가장 비싼 주유소 'SK에너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13주 연속 올랐다. 경유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4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전주 대비 1.3원 상승한 1506.6원을 기록했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1.5원, 2.2원 오른 1298.0원, 850.5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9원 오른 1475.8원, 경유는 2.4원 상승한 1267.1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1530.7원, 경유는 1.0원 상승한 1323.9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3.9원 오른 1518.1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608.9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2.3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1481.8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7.1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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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10.4원 하락한 1393.6원, 경유 공급가격은 17.0원 내린 1176.3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사우디의 감산기간 연장 관련 발언, 쿠르드 지역의 원유 수출 감소 등에 따른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 재고 및 생산 증가 등에 따른 하락 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소폭 변동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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