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키츠가 3점 버저비터로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105-104로 이겼다.

경기 종료 1분 40초 전까지 필라델피아가 104-96으로 앞서 승부는 결정 난 것처럼 보였지만 휴스턴이 뒷심을 발휘했다. 휴스턴의 에릭 고든이 자유투 두 개를 얻었으나 그나마 한 개를 놓쳐 7점 차로 따라붙었다. 필라델피아의 J.J 레딕의 3점슛이 빗나갔고 휴스턴은 클린트 카펠라가 제임스 하든이 띄워준 공을 그대로 공중에서 잡아 2점슛으로 연결, 99-104까지 추격했다.


남은 시간은 1분. 필라델피아는 그러나 다시 이어진 공격에서 레딕의 3점슛이 불발됐고 휴스턴은 하든이 골밑 돌파와 함께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이때 하든이 넘어지면서 올려놓은 레이업슛을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가 쳐냈는데 이것이 비디오 판독 결과 골 텐딩으로 인정되면서 하든은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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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0초를 남기고 점수는 104-102까지 좁혀졌다. 필라델피아는 다음 공격에서 제리드 베일리스의 골밑슛이 하든에게 블로킹 당하면서 24초 공격 제한시간을 넘겼다. 6.4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 나선 휴스턴은 하든의 패스를 이어받은 고든이 왼쪽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종료 신호와 던진 3점슛을 적중, 1점 차 역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브루클린 네츠와 원정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29득점 13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팀은 107-112로 졌다.
LA 레이커스는 4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브랜든 잉그램의 팁인으로 92-92, 동점을 만든 뒤 연장에서 102-99로 워싱턴 위저즈를 제압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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