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6일 기업은행 기업은행 close 증권정보 024110 KOSPI 현재가 21,3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2.40% 거래량 1,743,753 전일가 20,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돈의 물길을 바꿔라]⑦"대출 확대론 한계…생산적 금융, 투자 중심으로 가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에 대해 대출성장률 기대와 호실적, 배당 모멘텀으로 만성적인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8.1% 상향 조정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 배경은 3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라며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1% 증가한 44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시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3분기 중 2%에 가까운 대출성장률에다 150억원의 가량의 인프라 투자 관련 이자 수취로 순이자마진이 2bp 정도 상승하면서 순이자이익이 큰폭 증가했고, ▲매분기 발생하던 대출채권 매각손실이 없고 유가증권 평가익 발생 등에 따라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캐피탈과 SPC 등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도 큰 폭 확대되는데다 ▲대출채권 매각을 배제한 실질 대손충당금도 낮아지면서 추가적인 충당금 하향안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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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 시중은행 중 컨센서스 대비 이익 개선 폭이 가장 뛰어난 은행이 기업은행이 될 것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기업은행은 올해 이익 개선으로 주당배당금도 650원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현 주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은 4.3%인데 성장 기대와 실적, 배당 모멘텀 등으로 만성적인 저평가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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