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신한생명, 종이없는 페이퍼리스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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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객이 보험 창구에 들어선다. 그는 디지털 모니터를 통해 보험계약대출을 5분여 만에 마친다. 그가 대출 서류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종이 서식은 단 한장도 없었다.


오는 12월 부터 신한생명 보험 창구에서 달라질 모습이다. 신한생명은 고객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고객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 까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페이퍼리스 서비스는 디지털 모니터와 전자펜, 전자서식 등 디지털 요소를 접목해 종이가 필요 없는 친환경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말한다. 신한생명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면 보험업계에선 최초로 도입하게 된다.


우선 인적사항의 변경·해약·보험계약대출 등 일부 업무에만 적용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 고객창구를 디지털 창구로 업그레이드하며, 적용 범위도 모든 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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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고객이 문서 작성을 최소화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데 있다. 고객이 작성하는 여러 종류의 종이 서식이 디지털 모니터를 통해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디지털 모니터 크기를 10인치 이상으로 높여 종이 서식보다 시안성도 뛰어나다.


중복으로 작성하는 항목과 서명 부문도 전자펜으로 한 번만 입력하면 모든 서식에 자동으로 채워진다. 이로 인해 업무처리 소요 시간과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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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관계자는 “페이퍼리스 서비스 도입으로 창구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적 개선과 고객정보 보안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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