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전한 올림픽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외교부가 주한 외교 사절과 한국 주재 외국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약속했다.
외교부는 2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평창올림픽 안전 문제 관련 브리핑을 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으로 불안감이 야기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올림픽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노력을 설명했다.
자리에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외국 공관 약 아흔 곳과 미쓰비시도쿄UFJ은행 등 외국기업 열네 곳의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은하 공공외교대사는 "정부는 '안전을 넘어 평화를 구현하는(Peace beyond Safety)'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회기간 전 세계에서 평창을 찾는 각국 선수단과 올림픽패밀리,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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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현 한반도 상황을 설명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세를 관리하기 위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자리에 참석한 미하엘 슈바르칭어 오스트리아 대사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오스트리아 선수단의 불참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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