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발제 재현 행사에 증산동 주민 60명 참가 ...제22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 은평대상에 서울탁주서부연합제조장 이동수 대표 경제인상 수상 영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4일 구파발폭포 만남의 광장에서 조선시대 북방으로 가는 공문서의 신속한 전달을 위한 군사 통신수단의 하나인 파발(擺撥)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파발제는‘파발, 통일의 빛을 쏘아 올리다’라는 주제로 진행, 구파발 폭포 만남의 광장부터 연신내 물빛공원, 구산역, 역촌 평화공원,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까지 6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파발행렬에는 취타대, 파발마, 보발 및 군사행렬, 마을행렬에 이어 동길놀이단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서울시의원과 한규동 증산동장, 주민들이 노랑우산을 들고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김미경 서울시의원과 한규동 증산동장, 주민들이 노랑우산을 들고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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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길놀이단은 은평구 16개동이 동별 상징과 특색에 맞는 복장과 소품으로 퍼레이드를 했다.


증산동은 노랑과 빨강 등 원색적인 우산을 펼치고 행렬에 참가, 이목을 받았다.

증산동(동장 한규동)은 마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증산동’을 정하고 우산에 손수 켈리그라피로 슬로건을 그려 넣었다. 당일 퍼레이드에 김미경 서울시의원, 김규배?문규주 은평구의원, 각종 직능단체 위원, 자치회관 수강생 등 증산동 주민 60 여명이 파발 형렬을 장식했다.


한규동 동장은 “은평구의 역사를 재현하는 2017, 파발 행렬에 한 축이 되어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파발행사가 지방의 축제이자 종합예술의 숲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가운데 빨간색과 파란색 우산행렬이 증산동 상징인 문화의 꽃으로 길게 이어져 감동을 받았고, 2시간의 오랜 행렬동안 참가 주민들이 힘들지 않게 물, 빵, 귤 등 간식을 담은 행낭을 준비해주신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에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파발행사에 이어 열린 제22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산동 소재 서울탁주 서부연합제조장 이동수 대표가 은평대상인 경제인상을 수상, “개인의 영예를 넘어 증산동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어 오늘 행사가 증산동 축제의 날이 됐다”며 수상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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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대상’은 은평구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부문(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기부상, 특별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산동 소재 서울탁주 서부연합제조장 이동수 대표가 은평대상인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산동 소재 서울탁주 서부연합제조장 이동수 대표가 은평대상인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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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상을 수상한 이동수님은 서울탁주 서부 연합제조장을 운영하면서 막걸리 제조의 선진화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탁주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평소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주 등 음식 나눔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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