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서 발표 예정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아시아경제DB)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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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Seoul Implementation agenda)'이 발표된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이 19일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공동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은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설계~집행 전 과정 사람 중심 정책 수립', '기후변화와 불평등 대응 간 상호보완적인 정책 장려', '모든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보장', '공공서비스,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인프라 투자 장려', '교통, 주거, 건설 등 공공의 주요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접근', '시민, 기업, 주변 지자체, 기업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행동 협력' 등이다.


또 서울선언문은 챔피언 시장 회의의 주요 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성장 전략 연계', '중소기업과 기업가 지원 측면에서 실행해야 할 약속' 등을 포함한다.

서울선언문은 세계 챔피언 시장들의 뜻을 모은 것이다. 뉴욕선언문과 파리행동계획서 내용을 바탕으로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세계적 노력을 촉구한다. 챔피언 시장은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OECD가 선정한다. 박 시장은 뉴욕, 파리 등 42개 세계 도시 시장들과 지난해 3월 '포용적 성장 회의'를 공동 창립했다.


제3차 포용적 성장 회의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열린다. 안 이달고(Anne Hidalgo) 프랑스 파리시장, 마이클 롤링스(Michael S. Rawlings) 미국 댈러스시장 등 전 세계 39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 시티넷(CityNet) 등 11개 기관, 비즈니스 리더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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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같은 기간 '2017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도시 시장포럼'을 연계 개최한다.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내놓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도시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선언문에 명시된 것처럼 기후변화 대응과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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