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2,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48% 거래량 50,233 전일가 42,000 2026.05.14 09:34 기준 관련기사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에 대해 4분기 이후 신작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L2R)'의 북미/유럽 출시, 11월 '테라M' 출시 등에 따라 넷마블게임즈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L2R'은 한국(16년 12월), 동남아(17년 6월), 일본(17년 8월) 출시에 이어 북미와 유럽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L2R'은 9월13일부터 북미/유럽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10월12일에는 사전 예약 신청 한 달 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 일본 사전 예약 신청 당시 100만 신청자 돌파에 약 3개월이 걸린 점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L2R' 중국 출시는 여전히 판호 발급 문제로 지연 중이다. 지난 3월 이후 한국산 게임에 대한 신규 판호 발급은 전무한 상황이다. 그러나 긍정적 움직임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텐센트는 블루홀의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중국 퍼블리싱을 추진 중이다. 텐센트는 중국 선진 소프트웨어산업단지에 한국 콘텐츠 스타트업 공동 육성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판호 발급 재개를 염두에 둔 행보라고 해석되며, 재개 시 'L2R' 중국 출시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루홀이 개발하고 동사가 퍼블리싱 하는 '테라M'은 9월 8일부터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자 수는 신청 시작 후 나흘 만에 50만명, 한 달 만에 100만명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자는 미정이나, 11월 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원작의 인기를 고려하면 '테라M' 흥행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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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게임 출시 일정은 지연될 것으로 보여진다. 회사는 당초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세븐나 이츠 MMORPG' 등의 연내 출시 계획을 밝혔으나 아직까지 출시 관련 소식이 전무한 점을 고려하면 연내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테라 M' 흥행 시 타 신규 게임은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는 전략이 보다 합당하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285억원(YoY 99%, QoQ 22%)으로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4분기 이후 신작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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