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서현진이 걸그룹 활동 당시를 회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평소 연애 스타일을 묻자 "신중한 스타일. 생각이 많다"며 "돌다리 101번 두드려본다"고 답했다. 결혼은 언제 하냐는 말에 "언젠가는 하겠죠 뭐.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좋은 사람만 있다면"이라고 답한 뒤 "하지만 워커홀릭이라 스트레스를 일로 푼다. 일할 때 가장 상태가 좋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던 서현진은 "어려서 멋모르고 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없다. 매일 학예회하는 기분으로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서현진은 뮤지컬을 거쳐 드라마 '황진이'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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