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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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경찰이 여비서를 상습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전 회장에게 오는 20일 출석을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의 소환 통보는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일 김 전 회장 측에 1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불응해 지난 12일 2차 소환통보를 했다. 3차례 소환 요구에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는다면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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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전 회장의 비서로 근무하던 A씨는 올해 2~7월 김 전 회장이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며 지난달 김 전 회장을 고소했다. A씨는 추행 장면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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