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대비 2배 넘게 팔려…200만원대로 가격 내리고 우수한 화질 강조
LG전자는 11일 'LG 올레드 TV'의 국내 월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초만 해도 월 4000~5000대 수준에 머물렀던 올레드 TV는 하반기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TV가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w전체 TV 시장에서 점유율 4~5%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LCD 대비 차별화된 화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인정받으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호주 등 선진 시장 11개 국가의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