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10월 관측월보
출하량 회복에 과채값 줄줄이 ↓


오이 재배 농가(사진=아시아경제 DB,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오이 재배 농가(사진=아시아경제 DB,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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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지난 여름 장마·폭염 여파로 고공행진했던 과채(열매를 먹는 채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10월 과채 관측 월보에 따르면 이달 백다다기오이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 영향에 전년과 전월보다 낮을 전망이다. 상품 100개 당 2만5000~3만원으로 관측된다. 출하 면적과 단수 증가에 출하량은 1년 전에 비해 5%가량 많아질 것이라고 연구원은 예상했다.

(정보그림=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보그림=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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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기준 다다기 계통 오이 평균 소매가는 상품 기준 10개당 6569원으로 평년(6825원) 대비 3.8% 낮다. 평년가는 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 간 해당 일자의 평균값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18.2%, 한 달 전에 비해선 41.9% 싸다.


이달 애호박 도매가도 출하량 증가 영향에 전년, 전월 대비 낮은 상품 20개 8000~1만2000원으로 예상된다. 애호박 출하량은 출하 면적, 단수 모두 늘며 전년보다 10% 증가할 전망이다.

애호박 상품 1개 소매가는 지난달 29일 1490원으로 한 달 전과 1년 전 대비 각각 33.0%, 0.1% 싸다. 아직 평년가(1264원)보다는 17.9%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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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토마토 10월 출하량은 1년 전보다 8% 늘어날 전망이다. 도매가는 전년과 전월보다 저렴한 상품 10kg 상자 2만1000~2만3000원 내외일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일반풋고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6% 적을 전망이다. 이에 도매가는 상품 10kg 상자 3만9000원 내외로 전년 대비 강세, 전월(5만6700원)보다는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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