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스페이스는 가상현실 공간의 3D 채팅룸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대화·게임 등을 하며 파티를 할 수 있는 VR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7월 초를 기준으로 매월 3만5000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MS 측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우리의 혼합현실 생태계에 통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날의 소셜미디어는 한 사람이 글이나 사진, 비디오를 올리면 후에 다른 사람들이 소비하는 일방적인 방식일 수 있지만, 알트스페이스는 게시물 공유를 떠나 몰입해서 더 깊이 있는 만남과 경험을 갖도록 한다”고 밝혔다.
MS는 올해 연말 쇼핑 성수기에 가격을 대폭 낮춘 299달러짜리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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