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내정자

주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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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김유리 기자, 정동훈 기자] 새 정부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끌어 갈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정책실 경제수석 산하 중소기업비서관에 주현 산업연구원 부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비서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정책 추진의 쌍두마차다.


29일 청와대와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주 내정자는 중소벤처 정책 전문가로 산업연구원에서 중소벤처기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 내정자가 산업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참여한 연구보고서의 대부분이 중소벤처 분야다.

또 하도급 관계, 동반성장, 판로 문제, 소상공인 문제까지 폭넓게 연구해 왔다.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중소기업비서관 내정은 중소벤처기업을 우리 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 내정자는 과거 정책 세미나 등에 패널로 참석할 당시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 등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이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금융시스템도 마련돼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또 소상공인 정책에 대해서는 생계형 창업에 대한 과도한 재정 지원 보다는 자영업자 재교육 등 사회 안전망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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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성공적인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위해 혁신기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소상공인 역량 강화, 하도급 거래 불공정행위 근절 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다. 이런 점에서 주 내정자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 내정 수준이지만 중소기업계 안팎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한 관계자는 "주 내정자는 중소벤처, 소상공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부드러운 성격에 정책 관련 이해력 등도 굉장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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