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교장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8·15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했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 ‘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했다.
이 같은 경교장은 김구가 이승만과 정부수립 문제로 관계가 악화되면서 이승만에 맞설 민족 진영의 집결 장소로 부상했다.
2009년에는 경교장 전체 복원이 결정되면서 2013년 3월2일 복원이 완료돼 현재 무료개방 및 관람으로 일반도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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