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이 모두 마감됐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제 25%를 적용받을 수 있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248가구를 모집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에 4260건이 몰려 평균 17.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98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80㎡A에는 240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24.58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1일 발표되며 같은 달 17일부터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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