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STOO 이소연 기자]브래드피트 주연 판타지 멜로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가을 재개봉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주연작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에 쓴 단편 소설에서 모티브를 땄다.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 중 국내 수익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받기도 했다.
1918년 제 1차 세계 대전 말 뉴욜리언즈에 80세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고 벤자민이 갈수록 젊어지고 어려지게 되는 가운데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4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적절한 개봉 시점을 노리던 중 가을 개봉으로 연기 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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