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설정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어 현재 설정액이 305억이다. 특히 설정이후 수익률은 7.46%(13일 A클래스 기준)로 동일기간 중 코스피 등락률 -0.77%를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투자대상은 지불결제, 거래/매매(화폐), 소비자금융, 보험, 클라우드 등 기본적인 핀테크 산업을 포함할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인터넷서비스, 통신산업까지 핀테크산업과 관련한 모든 Value Chain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지역도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개 이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여러 국가 및 종목에 분산투자하므로 투자대상국가의 경제여건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펀드의 운용성과가 변동될 수 있다"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핀테크산업과 관련된 주식의 상승에 동의하는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