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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산업 창업비용 지원해 안정적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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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억 들여 30명 육성 예정…10월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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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영농 신규로 진입 및 영농 초기의 청년농에게 창업 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3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40세의 신규 및 영농경력 3년 이내 영농 창업자로서 상근고용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청년(예비)농이다. 사업기간 내에 농업으로 전업할 도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고, 대상자별로 1천만 원 한도에서 창업 관련 교육비, 컨설팅비, 상품화 개발비, 마케팅 비용, 소모성 영농기자재 구입비 등 영농 분야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청년(예비)농은 거주하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읍면동에 10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시군 심의를 통해 10월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18년 3월 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사업비 지원 완료 후 3년간 도내에서 영농을 이행해야 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영농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며 “젊은이들이 초기 자본 때문에 창농에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청년농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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