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동복합청사 건립 '청신호'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구리시는 신도시 갈매지구의 행정ㆍ문화 및 주민복리의 중심역할을 할 갈매동 복합청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건축제한 완화조치를 취함에 따라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의 청사를 짓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당초 동 주민센터를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8530㎡(2585평) 규모의 주민센터, 보건지소,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청사를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초 계획된 청사시설로는 갈매 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편의, 문화시설 공간 확보가 추가 필요하다며 건축제한 완화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 달 ▲건폐율 60%→70% ▲용적율 250%→500% ▲최고층수 5층→7층 등 갈매동 복합청사 규제완화를 승인했다.
시는 이번 갈매동 복합청사를 위탁개발방식으로 진행한다. 위탁개발방식은 청사 건립에 따른 막대한 소요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근거해 수탁기관이 일괄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복합청사를 건립하게 되기 때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갈매공공택지지구는 지속적인 주민 입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청사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위탁개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성사돼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층 상향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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