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8,2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2.83% 거래량 52,879 전일가 56,600 2026.05.14 09:54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에 대해 10월 및 4분기에는 신고가를 돌파할 실적 및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의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는 엑소/빅뱅과 같은 대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남자 아이돌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10월 엠넷을 통해 방영되는 남자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흥행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70만장 판매 및 고척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의 빠른 수익화 과정을 증명했다. 이에 GOT7의 수익화 과정을 뛰어 넘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JYP의 기업가치는 빠르게 상향될 것으로 전망됐다.


트와이스는 언론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이 알려지면서 10월 내 컴백이 예상됐다. 이미 앨범당 최소 25만장의 판매가 가능한 팬덤이 있기에 흥행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6월 일본 데뷔 후 25만장 이상의 일본 앨범 판매 및 쇼케이스/악수회 등의 흥행에 성공하면서 얼마나 빠르게 일본 콘서트 일정이 발표될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내년 상반기 8만명, 하반기 12만명의 콘서트를 전망하지만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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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10월에는 GOT7 및 트와이스 컴백 예상, 4분기 일본 콘서트는 GOT7 및 우영 솔로(합산 8만), 그리고 수지의 사전제작 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이 반영된다"면서 "또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도 확정됐다. 트와이스 만으로도 '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신인 남자 그룹의 흥행 여부는 성장 잠재력이 연간 400억원도 충분히 상회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신인 남자 그룹의 앨범 판매량을 5만장으로 가정했기에,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및 밸류에이션을 추가 상향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주가는 '17년/'18년 P/E 기준 각각 17배/14배로 여전히 가장 저평가된 기획사이자, 하반기 탑픽"이라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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