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3번째 포스코건설 한찬건 사장, 4번째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6번째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7번째 우 오 마웅 미얀마 호텔관광부 장관, 8번째 우 표 민 떼인 양곤 주지사, 11번째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롯데호텔은 8일 롯데호텔양곤의 공식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양곤은 러시아 모스크바·베트남 하노이·미국 뉴욕 등에 이은 롯데호텔의 8번째 해외 체인이자 제1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다.
테이프 절단식을 시작으로 미얀마 전통춤과 발레, 드럼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인야 호수와 맞닿은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롯데호텔양곤은 지하 2층·지상 15층(객실 343실)이 마련된 호텔동과 지하 1층·지상 29층(객실 315실) 규모의 서비스아파트먼트로 구성돼 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의 품격있는 서비스와 함께 인야호수에 인접한 탁월한 입지, 양곤 최대 규모의 연회장, 차별화한 최신식 시설을 내세워 미얀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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