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B증권은 8일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close 증권정보 085620 KOSPI 현재가 14,780 전일대비 640 등락률 +4.53% 거래량 84,790 전일가 14,140 2026.05.14 13:5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대규모 자사주 소각' 미래에셋생명, 이틀 연속 상승세 [특징주]미래에셋생명,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장초반 상한가 미래에셋생명, 자사주 93% 소각…"주주가치 제고" 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주일 사이 미래에셋생명의 주가는 코스피 수익률 대비 5.0%포인트 낮아지며 2분기 실적 발표 이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생명보험업종 전반에 걸쳐 주가가 부진했던 기간이었으나 미래에셋생명의 기존 투자포인트였던 PCA생명과 합병 이후의 자본 증가 효과, 특별계정 시장에서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정책 추진 등에는 변함이 없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은 특별계정의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자본규제와 채권금리의 변동 등 외부적 요인보다는 미래에셋생명 고유의 사업 전개와 자본정책의 움직임에 더욱 관심을 둬야 한다"고 짚었다.

AD

배당 매력도 높아졌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확대 의지를 피력하면서 기존 대비 배당 매력 또한 높아졌다"며 "올해 보통주 배당성향 30% 가정 하에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150원, 배당수익률은 2.9% 수준"이라고 전했다.

단기간 내 자사주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PCA생명 흡수합병 과정에서 증가한 자사주 (총 발행주식수 대비 자사주 비중은 18.9%까지 상승 예정)에 대해 보유 지속은 어려울 수 있으나 단기간 내 오버행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200%대의 지급여력(RBC)비율(2분기 기준 216.3%)과 양호한 재무구조(2분기 기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1.2년)를 보유하고 있어 현재로서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