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쿠츠카로프 우즈벡 부총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쿠츠카로프 우즈벡 부총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쿠츠카로프 잠시드 안바로비치 우즈벡 부총리와 양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양자면담을 가졌다.


쿠츠카로프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우즈벡 방한단은 아흐메드 호자예프 국가투자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와 함께 새 정부간 이해를 제고하고 경제협력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했다.

김 부총리는 우리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와 공정경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등을 소개했고 쿠츠카로프 총리는 관심을 표명하며 새 정부와 정책교류를 통한 경제협력을 언급했다.


양국 부총리는 그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재무장관회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경제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왔다는 데 공감하고 타슈켄트 공항 신여객터미널 건설 등 현재 추진중인 EDCF 협력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장관급 경제협력 채널인 한-우즈벡 재무장관회의를 포괄적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채널로 유지·발전시키는 데 합의했다.


쿠츠카로프 부총리가 외환 자유화를 추진중임을 설명하자, 김 부총리가 환율 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AD

김 부총리는 우즈벡의 산업경쟁력 제고와 경제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미환전 문제에 대해서도 쿠츠카로프 부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기재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새 정부간 경제협력 강화의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향후에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