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전거대회 경기도 고양서 다음달초 열린다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에서 다음 달 초 세계 자전거대회가 열린다.
고양시는 세계인의 자전거 행사인 '2017 Tour de DMZ 국제자전거 대회' 개막식을 다음 달 3일 고양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주요 행사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 강화자전거투어,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 대회 등이다.
행사 첫날 열리는 강화자전거투어는 자전거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강화군 아시아드 경기장을 출발해 교통도를 순환하는 69.9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튿날인 3일에는 500여명의 청소년 및 마스터즈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와 '마스터즈 대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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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양~연천~화천~인제~고성'을 잇는 도로에서, 마스터즈 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연천~화천~인제' 코스에서 각각 개최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남북 접경도시이자 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고 스포츠 메카인 고양시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평화와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어울림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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