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스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이 1대 1 매칭돼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볼런투어 가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 36명과 은평 기쁨의 집 소속 장애아동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목공방에 모여 목재를 이용해 사각틀을 제작하고 사포질, 오일 칠하기 등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볼런투어 가자'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장애아동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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