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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비아트론, 과도한 주가 조정은 기회요인

최종수정 2017.08.23 07:11 기사입력 2017.08.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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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23일 비아트론 에 대해 2분기 실적부진으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하락은 하반기 실적 정상화 국면 진입을 감안했을 때 기회요인이라고 밝혔다.

비아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8% 감소한 134억원, 영업이익은 47.2% 줄어든 17억원을 기록해 기대치를 하회했다.

권휼 연구원은 "매출 감소는 수주가 확정시 됐던 BOE향 PIC 장비에 대한 PO가 3분기로 이월돼 2분기 매출에 일부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며, 펀더멘탈의 이슈는 아니다"라며 "하반기부터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47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로 이월된 매출액(약 150억원 추정)을 제외해도 3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중화권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에 대한 신규수주가 더해져 내년 실적 가시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권 연구원의 판단이다.
비아트론의 주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BOE는 기대 이상의 OLED 투자를 확정짓고 있으며, 기타 중화권 패널 업체들 역시 올해 들어 OLED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수혜 규모와 펀더멘탈에는 특별한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데 반해 12개월 선행 기준 PER 10배 (18년 EPS 추정치 8.5배) 수준까지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며 "주가 조정은 기회요인"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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