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실시간 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현대카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AI 챗봇서비스다. 현대카드 버디는 질문자의 의도에 따라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을 위해 IBM 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했다.
또 현대카드 버디는 질문자와 소통하며 여러 표현과 표현 속 숨겨진 의도를 계속 학습해나간다. 현대카드 버디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회원이면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혜택이 궁금하세요?' 메뉴를 클릭해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카드 비회원이라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면 간편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페이스북 메신저로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카드 혜택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찾을 수 있지만, 향후에는 AI 기술을 토대로 상담의 폭과 정확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선언한 뒤 보안성을 강화하는 서비스 '락', '리밋', '가상카드번호'와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 '페이샷',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연달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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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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