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연우, 국내 화장품 시장 위축 단기 불확실성…목표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나금융투자가 1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에 대해 높은 기술력과 진입장력 그리고 증설 효과로 중장기 높은 성장 여력이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중국 인바운드 저하에 의한 전반적인 국내 화장품 시장 위축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역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2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3% 줄어든 554억원.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브랜드샵 실적 부진 영향으로 내수 매출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해외 고객사 신제품과 제품 리뉴얼 효과로 수출 매출은 전기 대비 개선되겠지만 전년 대비 8% 역신장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부터는 해외 대형업체 신규 납품 확대로 수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인바운드의 뚜렷한 회복세가 없다면 2분기 내수 매출은 290억원으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커 결국 수출 매출이 얼마나 국내 부진을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미국 매출은 140억원(1분기 95억원)까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3분기 수출은 3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도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며 "매출 회복이 지속된다면 증익 전환은 4분기부터 가능하고, 결국 실적과 주가 회복의 시작점은 3분기 매출 회복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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