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6.49%, 58.94% 줄었다.
연우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 감소와 국내 수요 부진이 맞물리며 내수 성장이 둔화됐고 주요 수출제품의 리뉴얼(제품교체) 및 신규 공급 일정까지의 판매공백이 발생하며 수출 실적 또한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공장증설 등의 투자 비용이 동시에 발생하며 매출의 감소와 함께 수익의 둔화가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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