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이치엘비, LSKB에 추가 투자…지분율 60%로 높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3,2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6% 거래량 774,589 전일가 53,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허가…6월 출시 예정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가 표적항암제 아파타닙을 개발중인 미국 LSK 바이오파트너스(이하 LSKB)의 225억700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지분 추가 취득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의 18.14%에 해당하는 225억원이다.
에이치엘비는 LSKB 지분 56.22%를 보유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에 나서면서 총 지분 60.01%를 확보하게 됐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라이프리버가 보유한 LSKB 지분까지 감안하면 에이치엘비가 보유한 LSKB의 지분율은 70%에 달한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LSKB 추가 지분 취득을 위해 지난달 28일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미래에셋등을 인수자로 28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바 있다.
에이치엘비측은 이번 투자시 LSKB의 가치를 산정함에 있어 아파티닙의 2상을 마무리 하던 시기와 유사한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LSKB의 아파티닙은 글로벌 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시판에 대한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근식 에이치엘비 이사는 “아파티닙의 임상이 워낙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신약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을 위한 대상 약품으로도 주목 받기 시작함에 따라 아파티닙의 개발사인 LSKB의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은 위암 3차 치료제를 적응증으로 세계 12개국 95개 병원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회사측은 내년 안에 3상을 모두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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