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슈팅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넥슨이 엘릭트로닉아츠·리스폰엔터테이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넥슨은 24시간 서버를 오픈하고, 매주 패치를 진행하는 등 실제 라이브 서비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계획이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프론티어 테스트’ 참여 유저와 ‘테크니컬 테스트’에 참여했던 30레벨 이상의 모든 이용자는 ‘리딩 파일럿’으로 선정돼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테스트 참여 인원 외에도 테스트 기간 중, ‘주간 지령’을 3회 이상완수하거나 ‘5세대’ 이상을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리딩 파일럿 라이선스’를 지급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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