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2분기 영업익 3060억원…전년比 17%↑
-2분기 매출액 3조8246억원…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두산중공업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246억원, 3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6.29%, 16.61% 증가한 규모다.
회사 측은 인프라코어, 건설, 엔진 등 계열사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2분기 7.3% 수준이던 영업이익률도 1년 만에 8%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2분기에 2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사용후핵연료 보관 용기 일본 납품 취소, 두산인프라코어의 작년 2분기 공작기계 사업 중단에 따른 일회성 이익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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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기준 두산중공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 7.24%, 12.39% 증가한 7조2626억원, 542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분기에 약 1조2000억원, 상반기 전체로는 2조4000억원어치를 수주했다. 작년 연간 매출의 약 3배에 이르는 19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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