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소외 받는 2000여 명 취약계층 지역 아동에게 특별한 기프트 박스 전달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행복나눔재단 등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가 여름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서울서부센터 지원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2000여 명 결식 아동들에게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부 물품을 제공한 멤버사들이 기프트 박스 포장부터 배송까지 직접 함께 참여하여 방학 기간 아동들 건강과 생활 환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함께 하는 행복 얼라이언스 역량을 통해 기프트 박스가 방학 기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여름 방학 동안 행복 얼라이언스는 매칭 그랜트 이벤트 결과물인 행복도시락 약 3만 여개를 서울 전역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방학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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