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이 실적 견인
모바일 검색 강화 힘입어 검색광고·쇼핑검색광고 매출이 절반(46%) 차지


'모바일 광고'가 이끌었다…네이버, 2Q 매출 1조12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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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광고와 검색 매출에 힘입어 2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17,5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네이버 뉴스에 악플 많아지면 댓글 창 막는다…AI로 탐지 네이버, 인도 최대 IT서비스 기업 TCS와 맞손…AI·클라우드 시장 연다 )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296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당기순이익 17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4%,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9.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4% 증가했지만 R&D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9% 줄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177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205억원(46%) ▲ IT플랫폼 494억원(4%) ▲콘텐츠서비스 244억원(2%) ▲라인·기타플랫폼 4176억원(37%)이다.


2분기 실적은 '광고'와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이 견인했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9% 상승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일반 디스플레이 광고 ▲쇼핑 디스플레이 광고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 CPM(1000회 광고를 노출시키는 데 사용된 비용)으로 구성된다.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은 주력 상품인 검색광고와 쇼핑광고 매출이 포함돼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한 5205억원을 달성했다. 모바일 검색을 강화하면서 모바일 클릭수가 증가했고, 중소 상공인 중심의 O2O 플랫폼과 쇼핑윈도 카테고리 확장 등에 힘입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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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웍스 매출을 포함한 IT플랫폼 부문 매출도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페이의 활약으로 전년동기 대비 75.7% 늘어난 494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감소했으나, 웹툰과 브이(V LIVE)앱 덕분에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244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과 기타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417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라인의 주요 4개국 월 이용자 수(MAU)는 이번 분기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MAU는 1분기 대비 200만 감소한 1억6900만을 기록했다. 일본의 월간 이용자 수는 7000만, 대만과 태국·인도네시아는 9900만이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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