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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유소라, 英 오르간 콩쿠르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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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남편 송지훈씨 이어 입상 영예

오르가니스트 유소라씨. 사진=손창안

오르가니스트 유소라씨. 사진=손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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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오르가니스트 유소라(33)가 세계 권위의 '제29회 영국 세인트 앨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6일 유소라 측에 따르면 유소라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세인트 앨번스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특별상인 '더글라스 메이상'을 수상했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세인트 앨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2년마다 열린다. 역대 한국인 입상자로는 신동일 연세대 교수를 시작으로 유씨가 네 번째다. 유씨의 남편 송지훈(33)씨도 2013년 수상해 부부가 나란히 역대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유씨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현재 마틴 슈메딩 교수를 사사하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유씨는 오는 9월23일 세인트 앨번스 대성당에서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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