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영국서 최고의 친환경차로 선정됐다. 아이오닉은 앞서 미국에서도 최고의 친환경차로 뽑히는 등 유럽과 미국에서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으며 판매도 순항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은 영국의 자동차 매거진 비즈니스카가 선정하는 '2017 비즈니스카 플릿 어워드'서 최고의 친환경차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카는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PHEV, 전기차를 하나의 바디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자동차"라며 "아이오닉은 친환경차가 갖춰야할 모든 요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했다.
앞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 2월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ACEEE)가 주관하는 '제20회 친환경차 순위'에서도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과 미국에서 기술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미국 시장에서는 6월까지 4881대가 판매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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