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안 서울대 명예교수,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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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4차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박용안 서울대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명예교수는 1997년 CLCS 초대 위원으로 선출된 후 CLCS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회의 CLCS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는 등 그간 위원회 활동에 기여해왔고, 이를 인정받아 이번 회기에서 CLCS 위원들간 내부 투표에서 임기 2년 6개월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CLCS(Commission on the Limits of Continental Shelf )는 유엔해양법협약에 따라 1997년 6월 설립됐는데 연안국이 제출하는 200해리 외측 대륙붕한계 관련 정보를 검토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우리 위원이 의장에 선출되면서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향상은 물론, 향후 신속하고 명확한 대륙붕외측한계 심사 진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2002년까지 서울대 해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한국해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한국해양학계의 원로다.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09년 몽골과학원 쿠빌라이칸 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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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안 명예교수 약력


▲1937년생 ▲중동고 ▲서울대학교 지질학 학사 및 석사 ▲브라운대학교(미국) 대학원 지질학 석사 ▲ 킬크리스티안알브레히트대학교(독일)대학원 해양지질학박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학과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부설 해양연구소 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학과장 ▲대한지질학회 부회장 ▲국제지질대비계획 한국위원회 위원장 ▲(사) 대한민국해양연맹 이사 ▲국제연합(UN) CLCS위원(1997, 2002, 2007, 2012 당선)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부의장 ▲CLCS 위원 5선 당선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의장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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