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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으로 주가조정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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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장으로 인한 셀트리온 주가 단기 조정 우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본격적으로 인플렉트라의 매출액이 미국에서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품의 독점 판매권자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 연구원은 "인플렉트라가 미국에서 2번째로 허가 받은 바이오시밀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로써 승인 받은 작시오(Zarxio)의 선례를 참고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작시오는 뉴포젠(Neupogen·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로 2015년 3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오리지널사인 암젠과의 특허문제로 2015년 9월부터 시판되었으며, 현재 21개월 차 처방금액을 보면 약 37.7%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선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도 의약품으로 의약품의 특성 상 초기 시장침투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인플렉트라의 경우 내년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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