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는 교육시장에서의 와디즈펀딩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디어 상품 중심으로 시작된 크라우드펀딩은 영화 등 문화산업을 거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들로 확대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던 것에서 최근에는 전 연령대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교육 산업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강연 프로그램부터 아카데미, 교육용 기구 등 그 범위도 다양하다.

국내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콘텐츠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세바시’ 주주를 모집하는 와디즈펀딩 프로젝트를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7월 20일 오픈 후 하루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세바시는 500명 규모의 대형 강연회 134회 개최, 1,200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 4억2000만 뷰를 기록하면서 다양한 지식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성장과 변화의 가치를 담은 강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효과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잇’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코드잇’은 프로그래밍 학습을 위한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영상, 노트, 과제, 채점, 질문게시판을 통해 보다 쉽게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이미 두 차례 펀딩이 목표금액의 약1,000%, 600% 이상 달성하면서 인기를 거둔 바 있다. 현재 목표금액의 약 900% 이상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코딩 교육을 통해 창업가 경험을 제공하는 ‘디랩 코드 아카데미’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디랩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단순한 코딩 학습이 아닌 자주적인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길러준다. 지난 해 IT 아빠 모임을 개최하여 한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등 각 지역 기반의 교육/경제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IPO를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주들에게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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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키트(cprCUBE)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금액인 300만원에서 3배 이상 많은 약 1000만원을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cprCUBE는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는 일반인 전용 교구로, 고성능 적외선센서를 장착하여 사용자의 가슴압박 소생술 행위를 AHA가이드라인에 따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 사람의 흉부와 유사한 공학적 압박 경험을 설계해 몰입도 높은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미디어에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일깨운 의미 있는 사례이다.


윤성욱 와디즈 비즈니스실 이사는 “교육 분야 펀딩은 수익성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탠다는 정서적 가치를 더하면서 젊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와디즈는 교육 산업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확대해 나가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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