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미국이 한국 정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절차에 착수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한미 FTA 개정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하고 한국 측과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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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한미FTA를 체결한 후 한국과의 무역적자가 기존 132억달러에서 276억달러로 두 배가량 늘었다"며 "반면 협정 후 미국 제품의 한국 수출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오는 8월 워싱턴DC에서 한미 공동위원회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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