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 업계 최초 USB 적용…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 차례로 수출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충전용 USB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를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달 초부터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USB 적용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에 은색 도어손잡이, 조그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제로온'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이 차단된다.
지난 3월 미국 생활가전전시회(IHHS)에서 첫선을 보인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당시 차별화된 제품만을 우선적으로 소개하는 'Preview Event' 에 소개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며 편의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이라며 "이번 USB 단자 적용 신제품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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