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약화하면서 오늘 오후 늦게부터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 경남 남해안에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 특히 충청과 호남 일부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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